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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부동산 권리분석의 이해: 말소기준권리와 소멸 기준

by 무블로그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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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과정에서 권리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입찰자가 어떤 권리를 인수해야 하고, 어떤 권리가 소멸되는지 판단하는 과정으로, 성공적인 경매 입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특히, "말소기준권리"는 경매 부동산에서 권리가 소멸되는 기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말소기준권리와 그 의미

 

"말소기준권리"란 경매 부동산의 권리 관계에서 선후 관계를 판단할 때, 기준이 되는 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경매에서 말소기준권리 이전에 설정된 권리들은 경매 후에도 소멸되지 않고 인수해야 하는 반면, 말소기준권리 이후에 설정된 모든 후순위 권리들은 경매로 소멸됩니다.

 

당신이 제시한 사례에서, 2018년 12월 19일에 설정된 근저당권(213,400,000원)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따라서, 이 근저당권은 낙찰자가 인수합니다.

 

이후에 설정된 2022년 2월 22일의 근저당권(20,000,000원), 2024년 7월 29일 임의경매, 2024년 9월 10일 압류는 모두 소멸됩니다.

 

💡 소유권 이전과 상관관계

 

소유권 이전은 별도의 등기 권리로 경매 절차에서 낙찰자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면, 기존의 소유권 상태는 무효화됩니다.

 

그런데,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권리는 소유권 이전과는 다르게 근저당권이나 압류권과 연관됩니다.

 

당신의 경우, 소유권은 2019년 12월 19일 이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말소기준권리 이후 시점에 소유권 이전은 권리 소멸이나 인수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소기준권리 이전에 설정되었느냐의 여부입니다.

 

💡 압류권의 처분

 

압류권은 일종의 강제집행권으로써, 부동산에 대해 또 다른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압류는 말소기준권리 이후에 설정된 것이므로, 경매 절차에서 소멸됩니다.

 

단, 조심해야 할 점은 압류의 대상이 부동산뿐만이 아니라 납세자 전체의 자산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실질 인수와 연관된 더 깊은 분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무서 등 국가기관의 압류일 경우, 공법상 우선매수권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부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결론

 

결론적으로,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소기준권리인 2018년 12월 19일 근저당권(213,400,000)은 인수해야 하지만, 이후 설정된 모든 권리들은 소멸됩니다.

 

이렇게 기존 권리 분석을 통해 경매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전환 비용이나 법적 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매 #부동산권리분석 #말소기준권리 #근저당 #압류 #부동산투자 #권리소멸 #소유권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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