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 대출을 고려하고 계시군요.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부부합산 소득기준'입니다.
한국에서는 신혼부부 전세 대출을 받을 때 부부의 합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는 안 되는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질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체적인 소득 기준과 신혼부부의 상황에 맞춘 대출 신청 가능성과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신혼부부 전세 대출 소득 기준
신혼부부 전세 대출에서 중요한 것은 부부의 합산 소득이 연간 7,5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신혼 부부가 내 집 마련의 초기 단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대출은 합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부부에게 제공됩니다.
📌 연간 소득 계산 방법
1.남자친구의 소득: 남자친구분의 경우, 2024년 6월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시라면, 2024년의 소득은 일반적으로 해당 연도 근로 기간 내 받은 월급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즉, 2024년 입사부터 그 해 말까지 받은 총 급여가 12개월로 환원되어 연 소득으로 계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본인의 소득: 본인께서는 2024년에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수입이 있었고, 2025년 3월에 재취업하신 상황입니다.
이 경우, 보통 2024년도 소득이 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만약 2024년에 비정규적인 소득(4대 보험 적용되지 않는 소득)이 매우 낮았거나, 기록상 남지 않는 경우라면, 소득은 없다고 처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에 취업하여 월급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25년도의 소득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 소득 계산 방식과 대출 가능성
현재 상황에서 본인의 현 월급을 기준으로 했다면, 연간 기준으로 합계 7,500만 원을 초과할 우려가 있으신데요.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은 대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소득 산정 시기 조정: 신혼부부 전세대출은 신청 시점의 서류 기준으로 소득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대출 신청 시기가 2025년 이전이라면 2025년도의 소득을 기준으로 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 소득 신고 기준 점검: 비임금 소득이나 4대 보험 미적용 수입에 대해서는 소득 신고와 세금 처리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소득 신고 기준이나 연간소득계산 방법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상담 진행: 금융기관이나 관련 전문가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대출 가능성을 확인해 보십시오. 그들은 소득 산출 기준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본인께서는 대출 신청 시기에 따라 소득 산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충분히 고려하시고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롭게 입사하여 월급을 받기 시작했다면, 이후의 소득이 비례하여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에, 최적의 시기에 대출을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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