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임대차계약신고 시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정보를 조회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지번 본번과 부번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건축물대장 조회 방법과 지번, 본번, 부번을 찾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 건축물대장 조회 방법
먼저, 건축물대장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이나 국토교통부의 '건축물대장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포털 사이트들에서는 주소를 기반으로 건축물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축물대장 조회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사이트 접속: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또는 건축물대장 통합서비스(www.eais.go.kr)에 접속합니다.
2.회원가입 및 로그인: 먼저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로그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3.건축물대장 조회: '건축물대장' 메뉴로 들어가 해당 주소를 입력하여 조회합니다.
대개는 도로명 주소나 지번 주소를 입력해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 지번, 본번, 부번의 의미와 찾는 방법
지번, 본번, 그리고 부번의 개념이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각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번: 토지가 속한 부지를 말하며, 주로 시군구, 동까지 포함하는 주소입니다.
• 본번: 해당 토지가 다른 토지와 구분되는 고유의 번호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주소의 정수 부분입니다.
• 부번: 본번을 세부적으로 나누기 위해 사용되는 번호입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76의 경우, 예를 들어 '773'이 본번이고, 부번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주소 체계에서는 '본번•부번' 형태로 주소가 표시되므로, 부번이 없는 경우 본번만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 본번, 부번을 차례로 입력해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면, 지역 건축과에 문의하여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해당 지역의 지자체 건축 관련 부서에 문의하셔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대차계약신고 시 주의사항
1.주소 정확히 기입하기: 등록 시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조회 오류가 발생하지 않으며, 특히 부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서류 제출하기: 필요시 해당 서류를 주민센터나 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해결할 수 있으며, 정확한 정보 기입을 위해 현지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온라인 지원 활용: 최근 많은 지역의 행정 절차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므로, 온라인 Q&A 서비스를 통해 상세한 문의도 가능합니다.
임대차계약신고 시 건축물대장을 조회하는 것은 정확하고 오류 없는 신고 절차를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주소 정보와 지번 입력을 정확히 함으로써 신고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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