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가입 시 개인 보험료의 변화
취업을 통해 회사에 입사하면서 4대보험에 가입하게 된 경우, 기존에 프리랜서로 일할 때 납부하던 보험료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각각의 보험료가 어떻게 변동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4대보험이란?
4대보험은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모든 근로자가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으로, 근로자와 사업주가 함께 보험료를 부담하여 근로자의 사회적 위험을 대비하는 제도입니다.
• 국민건강보험: 건강 유지 및 질병 치료를 위한 보험으로, 개인과 회사가 각각 일정 비율로 부담합니다.
• 국민연금: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보험으로, 개인과 회사가 동일 비율로 부담하게 됩니다.
• 고용보험: 실업 시 생활 안정을 위한 보험으로, 근로자가 납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산재보험: 업무상 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보험으로, 사업주가 전액 부담합니다.
💡 기존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료의 변동
프리랜서로 일을 하면서 3.3% 소득세를 공제받고 약 16만원의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을 납부하셨다면, 이는 지역가입자로서의 부담입니다.
직장가입자가 되면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로 전환되면 건강보험료는 본인과 회사가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일 때보다는 부담이 줄어들 수 있지만, 급여 수준에 따라 총 보험료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국민연금보험료: 마찬가지로 직장가입자로서 국민연금도 본인과 회사가 동일하게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프리랜서 시절과 비교하여 개인이 내는 부담은 줄어들지만, 연금 보험료 총액은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프리랜서와 직장가입자 보험료 비교
프리랜서로서 지역가입자로 보험료를 납부할 때는 본인이 전액 부담하므로, 가입자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가입자는 본인과 회사가 절반씩 부담하므로 개인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연 소득에 따라 다르게 산정되지만, 대략적으로 연봉이 3000만원인 직장인의 경우, 국민연금은 약 월 135,000원에서 150,000원 사이로 부과되며, 이중 절반은 회사에서 부담하므로 개인은 대략 67,500원에서 75,000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건강보험도 비슷한 원리로 절반 부담하게 됩니다.
💡 결론
4대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기존에 내던 지역가입자 건강보험 및 연금보험료에서 일정 부분 개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회사와 함께 보험료를 나눠내므로, 경제적인 부담은 완화될 것입니다.
직장의 보수 수준과 보험료 산정 기준에 따라 실질적으로 내는 총 보험료가 변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세요.
직장에 소속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므로, 이러한 변화가 재정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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